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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충 집단 발견...벌써 시작된 '러브버그' 올해는 더 끔찍 조짐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29 2 Dailymotion

여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러브버그(붉은등우단털파리)가 올해도 대량 출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계양산 등 주요 발생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땅속과 낙엽층에서 유충이 집단으로 발견되는 등 개체 수 증가 신호가 나타나면서 선제 방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2일부터 계양산 정상 일대 약 900㎡ 규모 구역 9곳에서 유충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사용된 ‘BTI(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)’는 특정 곤충 유충에만 작용하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성충이 출몰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브버그는 번식력이 강해 한 쌍이 수백 개의 알을 낳는 만큼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여름철 대량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러브버그는 통상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대량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해 계양산 정상과 등산로 일대는 러브버그로 뒤덮이며 민원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버 감스트는 당시 계양산에 오르며 "닭똥 냄새 있지 않냐. 그 비슷한 냄새가 250배 정도 난다"며 경악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인천 전역과 서울 25개 구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성충이 관찰되고 있으며, 올해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도심 대량 발생 곤충을 법정 관리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, 지자체도 유충 서식지 제거와 방제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으로, 낙엽 분해와 꽃가루받이에 기여하는 등 생태계에서 긍정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대량 출몰 시 건물 외벽과 차량, 보행 공간을 뒤덮으며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, 특유의 모습으로 거부감을 키워 사실상 도심 재난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91428306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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